물갈비를 한 번도 안 먹어봤는데
경험해 보고 싶어서 찾아보던 중!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물갈비 비주얼만 보다가
독특한 비주얼의 물갈비가 있길래
가보게 되었어요 ㅎㅎ
바로 신촌의 동학 물갈비!!
아웃백 옆? 골목에 보면 바로 보여요 ㅎㅎ
길 찾기는 쉬웠어요!
안에 내부가 굉장히 독특했어요
옛날 감성 뿜뿜하는 느낌 ㅋㅋㅋㅋ
처음 가보는 느낌이었어요 신기한 것도 많고
옛날 팸플릿이 붙어있더라고요
모르는 제품도 잇고 알고 있는 제품과 메이커도 있고
신기했어요!!
옛날 광고지를 모아서 이렇게 인테리어를 하실 생각을
하시다니..! 정말 독특하고 신기했어요
조명도 물병을 매달아서 빛이 퍼지게 하셨더라고요
위에 쳐다보고 저게 뭐지? 하고 놀랐던 ㅋㅋㅋㅋ
독특한 인테리어였어요
동학물갈비 메뉴판
소주가 신촌 시세랑 맞지 않게 4,000원 놀랐어요
다른 곳들은 4500~5000 정도인데 여기는 4,000..!
차가 있어서 술을 못 마셔서 너무 아쉬웠던...
물갈비 2인분 주문했습니다!
1인분에 13,000원!
끓이면서 국물을 살짝 먹어봤는데 싱겁더라고요
그래서 오잉? 했는데
사장님께서 좀 지나면 짤 수도 있다 하셔서
짜질 거 같진 않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진짜 끓이면서 먹다 보니 짜졌어요 ㅋㅋㅋㅋㅋ
두둥 고기가 다 익으면 부추를 곁들여서 먹으라고 하셨는데
고기만 먹었을 때는 음..? 하면서 약간 오묘한 맛.. 이였는데
부추하고 같이 먹으니 엑?? 맛있다! 였어요 ㅋㅋㅋ
진짜 부추가 신의 한 수!!!
부추 많이 달라고 하세요!
먹고 더 달라고 하세요!!
마약 소스라고 해서 주시는 게 있는데 새콤한 맛이었어요
무엇보다 저에게는 부추가
너무 맛있더라고요 ㅎㅎ
바쁜 손놀림 보이시나요 ㅋㅋㅋㅋㅋㅋ
고기를 얼추 먹고 조금 남겨서
잘게 잘게 잘라서 볶음밥을 주문했어요!!
여기는 또 매력 포인트가 볶음밥이 무료입니다!!!!
저희는 많이 먹는 편이라 2인분을 달라고 요청했는데
못 들으신 건지 원래 이 정도만 주시는 건지는 몰랐는데
1인분 양을 주셨어요.... 모자랐는데 ㅠㅠ
속상했지만 바빠 보이셔서 그냥 먹었습니다!
처음 먹어보는 맛이라서 오잉? 했는데 먹다 보니 맛있게
먹었던 동학 물갈비 후기였습니다~!
살짝 저에게 양은 부족해서 나와서 앞에 있는
타코야끼를 냠! 한건 안 비밀~!
자세한 위치는 여기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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